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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의 구조 - 왜 아플까 본문

건강(Health)

무릎의 구조 - 왜 아플까

mrboy 2021. 8. 26. 13:16

***Mrboy의 내 맘대로 의견 - 2편

 

직립 보행을 하는 사람 누구나 무릎 관절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는 무릎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겠죠.

누구나 한번쯤은 무릎 아파보셨을 텐데요.

이번 편에서는 일반적인 무릎 구조 및 관련 병명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무릎의 구조

a. 대퇴골 하단부와 경골 상단부 및 그 사이 구조물

b. 대퇴골 연골 / 경골 연골 / 반원살 연골 / 전방십자인대 / 후방십자인대 / 슬개골 / 근육/인대로 구성

무릎 구조

2. 무릎 주변 근육 (무릎 관련 주요 근육 위주)

a. 대퇴사두근 (대퇴직근, 외측광근, 내측광근, 중간광근)

b. 둔근 (중둔근, 대둔근)

다리 근육 명칭

내측 광근(VMO)

a. 기시: 대퇴골후면의 조선 (Linea aspera on osterior femur)

b. 정지: 슬개골 슬개인대를 경유하여 경골조면에 부착 ( patella ligament to tibial tuberosity)

c. 작용: 무릎 신전 (knee Extension)

D. 위치: 슬개골 내측부위에 가장 가까운 근육

3-1. 십자인대 (전방, 후방)

a. 전방십자인대 - 넙다리뼈에 대해 정강뼈가 앞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또한 과도하게 펴지는 것을 방지하고 정강뼈의 돌림을 제한한다. 앞십자인대의 몸쪽부분에는 자율 신경 말단이 분포하여 관절 내 염증과 통증에 반응하며, 먼쪽부분에는 기계적 수용체가 풍부하게 분포되어 고유 체위 감각에 관여

b. 후방자인대 - 무릎관절의 돌림에 있어 축으로 작용하며 정강뼈가 넙다리뼈에 대해 뒤쪽으로 이동되는 것을 방지한다. 뒤십자인대 역시 풍부한 기계적 수용체가 존재하여 고유 체성 감각에 관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십자인대 [cruciate ligament, 十字靭帶] (서울대학교병원 신체기관정보)

전, 후방 십자인대

c. 손상 되는 경우 : 주로 방향 전환시, 또는 대퇴골 뼈의 움직임 없이 경골 뼈가 앞 또는 뒤로 갑작스레

움직였을때 뚝 하는 소리와 함께 잘 끊어 진다고 함.

d. 기타 : 큰 통증이 없이 손상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완파,반파(파손되는 정도)등이 있지만, 완파되어도

걷는데 지장이 없을 수도 있음. 하지만 파열되면 최대한 빨리 봉합수술을 권유

3-2. 반월상 연골판

a. 역할

-반월상연골은 무릎 관절의 중간에 위치한 반달모양의 물렁뼈를 말한다. 연골판은 관절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한다. 서있거나 걷거나 달릴 때 체중이 위에서 아래로 전달되는데, 이 때 관절 연골이 손상되지 않도록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좌우 무릎 관절에 초승달 모양의 연골 2개가 각각 한쌍을 이루고 있다. 이를 각각 '외측 반월상연골', '내측 반월상연골'이라고 부른다

b. 연골판 종류

- 내측 반월상 연골 : 우측에 있는 반월 연골 (무릎의 내측)

- 외측 반월상 연골 : 반대편에 있는 반월 연골 (무릎의 외측)

- 원판형 반월상 연골 : 반월상이 반달 모양이 아닌, 원판형으로 연골이 좀 더 큰 형태의 연골

반월상 연골판 죄측,우측(내측,외측)

반월판 연골 손상 부위, 범위

c. 반월상 부위 :

- Red zone : 외측은 조금은 피가 통하는 위치로 어느정도 회복이 될 수 있는 부분/위치

- White zone : 주로 내측이며, 피가 통하지 않기에 회복되기 어려운 부분/위치

d. 수술 방식 :

- 절개식 : 연골부위가 손상을 입었으며, 주변 부위가 너덜너덜해져 정리하는 편이 좋을때 사용하는 방법

장점 : 회복이 조금 빠르다.

단점 : 연골을 잘라 내는 것이므로, 연골 부위가 적어짐, 퇴행성 관절염이 더 빨리 올 수 있다.

- 봉합식 : 찢어진 부위를 봉합하는 방식

장점 : 봉합하는 것이라 연골을 최대한 살린다.

단점 : 회복 시간이 좀 늦다.

- 연골이식 : 본인의 무릎 형태와 비슷한 반월상 연골을 그대로 이식하는 방법 (무서울 듯 -.- )

e. 틍증부위 :

- 내측 : 주로 무릎 내측에 통증, 대퇴골과, 경골의 경계지점 쯤 내측에 통증 발생

*거위발 건염의 통증 부위와도 비슷하여 혼동 가능성 있음

- 뒤쪽 : 무릎 뒤쪽에 통증 (쪼그리고 앉을 경우 아플 수 있음)

- 외측 : 잘 모르겠음. ^^

f. 어떻게 발생 :

- 안짱다리(내측 반월상 연골 파열), 오다리(외측 반월상 연골 파열) 일 경우

- 무리한 충격이 가해졌을때, 무거운 물건등을 나르는 것처럼 무게가 눌릴 때.

- 기타 등등.

g. 진단 :

-X-Ray : 엑스레이로는 진단 불가

-초음파 : 좀 더 정밀하게 진단이 가능 (MRI보다 더 정밀함, 단 깊이 보지는 못함)

-MRI : 무릎 중간의 외측 내측 끝에 옆으로 누인 삼각형 모향의 검은 공간이 있는데,

이부분이 하얗게 보이면 파손 의심

*단 나이가 들어 자연파손?등의경우로 하얗게 보이기도 함 (파손은 파손임, 즉 퇴행성임 - 어쩔수 없음 -.-)

*대부분 30대 후반, 40대초반 부터 퇴행이 시작된다고 함. (나도 이미 ㅠㅠㅠㅠ)

-이학적 검사 : 무릎을 좌우로 흔들고, 비틀고, 꺽어 통증이 나타나면 의심,

McMurray Test등 (외회전시 통증 - 내측 의심 / 내회전 시 통증 - 외측 의심)

h. 치료 :

- 보존적 치료 :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보존 치료

- 수술 : 관절경을 통한 절개,봉합,이식 등.

-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여 1시간 내로 끝나는 것 같으나, 이후 재활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이상 소요

- 재활 운동을 통한 회복 (초기는 등척성 운동, 발가락 운동 등 시행, 이후 무게 운동 가능)

*재활 이후도 무리한 운동, 사용 시 재파열 가능성

i. 주의사항 :

- 무릎꿇기,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자세 금지

- 무릎에 하중가는 행동 금지

3-3. 연골 손상 (박리성 골연골염)

a. 형태

- 외상등으로 인해 대퇴골,또는 경골의 연골/뼈가 떨어져 나가는 상태

b. 통증 유발

- 떨어져 나간 구조체가 무릎 관절 내를 떠다니며 기타 부위에 2차 상처/통증/염증 유발

- 떨어져 나간 자리에 염증 유발

c. 치료

- 보존적 치료, 목발 / 수주동안 하중 금지

- 미세 천공술 (떨어져 나간 자리에 세포 이식하여 메우는 수술)

3-4. 슬개 건염 (힘줄)

a. 무릎 통증 중 가장 흔한 병명

- 슬개골 밑에 주로 통증

- 슬개골 밑에 콕콕 쑤시는 통증, 찌릿한 통증

- 슬개건이 많이 약해질 경우, 슬개골을 잘 잡아주지 못해 연골연화증이 생길 수도 있음

*인대 : 뼈와 뼈를 연결 시켜주는 조직

*힘줄 : 뼈와 근육을 연결 시켜주는 조직

b. 병원 방문 시

- 슬개 건 조직이 고르지 않고, 일부 끊어지거나, 헤져있다는 언급을 들음

*인대강화 주사도 사용 (DNA,PDRN등)

*무릎 어딘가 아프기 시작하면, 다양항 종류의 통증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열감,붓기 부터 해서 콕콕쑤시는 느낌, 찌릿한 느낌, 베이는 느낌 등등. 특별한 외상,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면 왠만해서는 모두 과사용 혹은 근육 불균형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근본적인 문제를 찾기 어려울 경우, 근육 강화에도 초점을 맞추면 좋을 듯 합니다. ^^

**상기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주관적인(경험 및 의견 청취 또는 서치)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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