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청령포

주천둔치에서의 차박을 뒤로하고

바로 찾은곳은 청령포입니다.

영월-청령포

단종 유배지....

2개월정도 머문곳....

 

 

 

 

 

 

 

 

 

 

 

 

 

 

 

 

 

 

 

 

 

 

 

 

청령포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

청령포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남한강 상류에 있다. 강의 지류인 서강(西江)이 휘돌아 흘러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으로는 육륙봉(六六峰)의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어서 마치 한반도처럼 생긴 지형이다. 1457년(세조 3) 6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端宗)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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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홍수로 서강이 범람하여 청령포가 물에 잠겼다. 단종은 강 건너 영월부의 객사인 관풍헌(觀風軒)으로 처소를 옮기기 전까지 두어 달간 이곳에서 생활하였다. 워낙 지세가 험하고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단종이 이곳을 '육지고도(陸地孤島)'라고 표현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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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에는 단종이 그곳에 살았음을 말해 주는 단묘유지비(端廟遺址碑)와 어가, 단종이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다고 전하는 노산대, 한양에 남겨진 정순왕후를 생각하며 쌓은 돌탑, 외인의 접근을 금하기 위해 영조가 세웠다는 금표비(禁標碑)가 있고 영월 청령포 관음송(천연기념물)과 울창한 소나무숲 등이 남아 있다. 단종은 그해 10월 관풍헌에서 17살의 어린나이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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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역사가 남아 있는 유서 깊은 유적지가, 휘돌아 흐르는 서강과 어우러져 자연 경관이 뛰어난 명승지이다. 보호면적은 204,241㎡로, 영월군이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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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아이들과 근처에서 차박할때

처음 방문했던 곳인데 너무 이뻤었고

와이프는 처음방문이라 한번더 방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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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넓~~~직합니다.

입장료와 운영시간 입니다.

청령포는 유배지인데

작은 섬처럼 되어있어

배를 타고가야합니다.

한 2분정도? ㅎㅆ

배는 시간표는 따로없고 바로바로 탑니다.

승선~~~~~

이쁘고 아름다운 강인데

유배지로가는 길이라~~ㅠㅠ

 

 

 

 

하선하여

거늴어봅니다^^

 

 

소나무숲이 울창하니 경치는 좋아요^^

 

 

집은 두채가 있어요.

 

 

 

유지비도 있네요!!

 

옛 담벼락이 참 정이갑니닷^^

 

단종이 머문 처소

왠지 씁쓸해 보이네요.

 

 

처마밑의 풍경이 가을한껏 느껴집니다^

 

 

 

 

세월의 무게가 무거울까요?

소나무 밭 느낌이 들 정도로

다 소나무인듯 합니다^^

 

 

 

청령포 관음송

약 600년 이상 되었다네요.

 

좌측-망향탑

우측-노산대

​우선 좌측으로

단종이 그리움에 돌을 쌓아올렸다는....

경치가 멋져요~~

제가 예전에 차박했던 장소가 보이네요 ㅎㅎ

남는건 사진이닷!!!!

가을단풍도 느낄수 있었어요!!!

노산대 올라가는길

한양을 바라보며 잠시 즐겼다는곳

돌가가는 길...

조금은 씁쓸해 보입니다!**

배를 기다리며 돌탑을 쌓아봅니다 ㅎㅎ

돌아가는 배

즐거움을 안고 따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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