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좋은곳(Good Place) (89)
JBworld
산속깊이 고즈넉한 곳을 뒤로하고오후에 찾은곳은고성-통일전망대 통일전망대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81속초에서는 대략 55km정도 올라갔던것 같아요.거의 대한민국 최북단이 아닐까 싶은데이곳에 방문하려면 대략 5~10km전에휴게소같은 곳에서 출입신고서를 작성 해야합니다.하기서류가 출입신청서입니다.신고서 장소에는 이것저것 판매점들도 있구요. 외부에 강당도 있답니다.이곳에서 잠깐이지만 동영상 시청을 해야 해요다시금 북쪽으로 더 달리면검문소가 나오며 아까 작성한 서류를 군인들에게 주면 됩니다.그리고 좀 더 달리면 통일 전망대 주차장이 나온답니다.그리 넓지는 않은 곳이니 천천히 산책겸 다니시면 금방 볼수 있어요.통일을 기원하는 차원에어장승도 설치되 있구요. 교회, ..
숙소 근처에 작은 식물원이 있어새벽 산책겸 방문했어요.개장은 오전 9시부터무료입니다. 설악산자생식물원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바람꽃마을길 164설악산 자생식물원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자연의 보고인 설악산을 축약해놓은 자연 생태학습장이다. 설악산에서만 볼 수 있는 수많은 식물들을 한곳에서 관찰하고 둘러볼 수 있다. 이곳에는 설악산에 자생하는 멸종 희귀식물부터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야생화까지 총 122종 5만여 본이 식재되어 있다. 식물원에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꽃을 피우는 수생식물원과 희귀한 식물이 자라는 암석원, 가볍게 걷기 좋은 자연탐방로와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네이버 발췌주차장도 잘되어 있구요. 그리넓지는 않아요. 해서 한 30분 코스로 보시면 될듯 해요.봄,가을 꽃필..
아름다운 산을 감상한 뒤 찾아간 곳은바닷가예요.둘째가 전날 밤에 본 바다를 또 보고싶다 하기도 했고드론을 날리려고 신청한 장소이기도 합니닷ㅎㅎ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매바위길 138항구도 있고 긴~~방파제가 있어 산책겸 아주 좋은 장소예요.해변도 바다보며 산책하기 좋긴하지만사람도 많고 걷기도 조금 불편해서저희는 방파제를 자주 찾아가곤 한답니다^^평일이라 그런건지 항구가 조용했어요!!오가는 배도 거의 없었지요~바람도 거의 없어서 방파제로 둘러쌓인 항구내에는참으로 고요했답니다^^멋찐 항구도시네요~~작은 스카이 워크도 있어 바다를 좀더 가깝게 감상할 수 있답니다^^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가 시원스레 보였고내 머릿속을 깨끗하게 비워내는듯 했답니다. 멋진 바다를 찍어보겠다는 둘째^^방파제를 거늴어 봅니다...
밝은 햇살의 아침..그러나 바람이 꽤 불었던 아침자연의 정취를 느끼고자가을의 끝자락을 감상하고파 찾은곳속초-설악산 맑은 하늘, 바람도 거의 불지않은 오전여태까지 설악산을 한 3번정도 왔던것 같은데이리 맑은 날씨는 처음이었던것 같아요^^방문객을 맞이하는 문부터 화려합니다!!입장료는 무료입니닷~~ 우린 늘 가던 곳까지만 ㅋㅋ가을 단풍과 높고높은 하늘의 조화^^우리가 갈 곳권금성가는 중간중간 음식점들도 많습니다. 설악산 산새가 역시 웅장하고 험준집니다 ㅎㅎ커피숍도 보이고 음식점들도 보이고 금강소나무?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디~~~보면 볼수록 장엄합니다여전히 단풍이 멋드러지게 방문객들을 맞아하더라구요.(단풍이 덜 들듯 했어요)케이블카 타러가자!!평일인데도 설악산 입장객들..
다음으로 찾은곳은 오랜세월 같은자리를 지켜온곳 고요함과 고즈넉함이 묻어나는곳 건봉산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수동면 고미성리 산1 왕곡마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오봉리 면적이 큰지는 모르겠는데 상당히 오래전부터 자리잡은 터입니다. 신라 법흥왕 520년경 지어진 곳이더라구요. 넓은 주차장이 있고 바로 위에 건봉사가 위치해서 접근이 상당히 쉽더라고요. 극락전,낙서암,사리탑,대웅전 크게는 4곳으로 나뉩니다. 불이문 한국전쟁당시 유일하게 전소되지않은 문 오른쪽 팽나무 약 515년 정도된 보호수 극락전 이런곳이라네요~~ 기도를 접수하나봐요~~~ 템플 스테이도 있답니다~ 한번쯤 해보고싶어요. 왕소나무도 있는데 멀리서도 그 자태가 ~~~ 대웅전으로 가는길 난간이 없는 다리 능파교 그 아래로 보이는 계곡 은근 무섭..
첫번째로 들린 장소는 옛 초가집,한옥이 있는 곳이였어요. 왕곡마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오봉리 고려말에서 조선초기에 형성된 곳인가봐요^^ 초가지붕과 한옥지붕이 가을하늘 아래 운치있게 자리잡고 있군요. 푸른하늘아래 감나무에 남겨진 주황색 감 지나가는 새들의 먹이가되겠지요~^^ 은근 강렬했던 햇빛아래 고요함과, 구수함이 느껴지는 한적한 길~~ 흙담장으로 둘러싸인 초가집들!! 개울을 따라 맑은 물이흘러 시원함과 깨끗함이 이 마을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듯 했답니다^^ 사람들이 살기도 하고 일부는 고성군에서 관리를 하더라구요. 영화 "동주" 촬영장소이기도 한가봐요 마을회관도 있고 음식점도 있네요. 흙 담벼락이 참 정겹게 느껴지네요. 어렸을때 시골의 기억이 있다보니^^ 북쪽 지역이다보니 추위를 피하기위한 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