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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선재도 목섬 본문
오늘은 멀리 충주를 가고팠으나
오후부터 흐리다 하여
집에서 멀지않은 선재도 주변을 가봤어요.
선재도 목섬
섬이라기 보단
그냥 물이 빠지면 걸어갈 수 있는 곳이지요.
밀물,썰물때를 확인 후 가보셔요!!!
시화방조재를 지나 영흥도 가는길
바로 전에 있는 선재도 섬 초입에 있답니다.
선재대교를 건너면 바로 있지요 ㅎㅎ
다리를 건너자마자
우회 유턴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그 밑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 입구 바로 오른쪽에 가는 길이 있답니다.
선재대교를 건너 조금만 더 가면 뻘다방도 있답니다.
뻘다방쪽에서도 오시는 분들이 있긴하더라구요.
이곳 바다로 이어지는 도로?는
보니까 조개잡이 할때 경운기들이 다니는데
그 길인가봐요 ㅎㅎ
멀리보이는 것이 목섬
영흥도를 참 많이 가봤지만
이곳은 지나치며 보기만 한 곳이었는데
때마침 물때가 맞고 사람들이 건너가기에
차를 돌려 방문해 보았지요~^^
그리 멀리 있진않습니다.
선재도를 바라본 모습
그냥 돌 섬인듯
뮈 딱히 볼건 없지만
자연의 신비함과
바닷가를 거늴어 볼 수 있다는것...
그냥 걸으며 이렇게 웃을 수 있다는것!!!^^
조개잡이를 마치고 돌아오는
경운기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저~~~~ 멀리 엄청많이 계시더라구요 ㅎㅎ
마치 한국관광공사에서 홍보했던
매드맥스를 패러디한
"머드맥스 Mud Max" 를 보는듯 한 ㅋㅋㅋ
그럼 이쯤에서 머드맥스 영상이 뭔지 한번 볼까요?
링크영상이 머드맥스 입니닷 ㅋㅋㅋ
생각보다 바닷물이 상당히 많이 빠졌더라구요.
바람도 시원하고
심각한? 고민중일까요?ㅋㅋㅋㅋ
자연공부도 해보고
더 안쪽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었지만
아이때문에 중간에 발 길을 돌렸답니다.
경운기들은 계속해서 복귀하더라구요.
각 경운기마다 4~5명정도 타시고
쌀 20키로 포대 정도크기로 4~5포대를 채취하신듯
돌아가는 길...
혼자서 성큼성킁 걷는 둘째^^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빛이 따갑게 느껴진
한 다리로 일광욕을 하는 중일까요? ㅎㅎ
짧았지만 즐거웠던 시간이었답니다^^
#목섬
#선재도목섬
#영흥도가볼만한곳
#선재도
공영 주차장 앞에
칼국수 집이 있는데 맛납니다^^
다복칼국수
방문해 보셔요~~
들깨 칼국수는 걸죽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워 목넘김이 좋았어요.
칼국수면 자체도 탱글탱글해서 식감이 좋았구요^^
돈까스는 칼로 자를때보니
딱딱해서 오래된건가 싶었지만
막상 먹어보니 바삭하니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특히 돈가스 소스가 참 달콤했답니다
#다복칼국수
#선재도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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