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예산]카페둔리

흐림이 예보된 주말

​수덕사에서의 맛난 점심 후 찾은곳

조용하고 아늑한곳을 찾으신다면

강추강추!!

예산-카페 둔리

이곳은 주일(일요일)은 쉰답니다.

유명한 사찰 수덕사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지근거리에 작은 용봉 저수지가 있어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요.

날씨도 맑아 한층 분위기가 up up!!!

옛날 낡은 건물들의 뼈대는 그대로두고

아주 간결하게 리모델링했더라구요.​

총 3개의 단층건물이 있어요.

커피를 마실수 있는 ㄱ자 건물과

그리고 주문받는 곳과

ㅡ자 건물 총 3곳이예요.

주문을 하러 갑시닷!!

음료 메뉴는 적당하게 있을것 다 있어보입니다.

빵 종류는 직접 만들지는 않는듯 보였어요.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인해

벌써 연말 분위기가 느껴졌답니다

 

 

다른곳들을 둘러봐야겠죵?

ㄱ자 건물~~~

입구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답니다.

건물 양측으로 출입구가 있어요.

창가측은 앉으면 뒷건물 배경이지만

통창으로 크게 만들어 시야가 탁 트이기에

전혀 답답하지 않더라구요^^

과하지 않게 내부 인테리어가 되 있군요.

도로에 인접한 ㅡ자건물로 자리를 잡아봅니다!!

이곳도 길게 자리배치가 되있는데

특이한점은 천장이 높지않고, 핀 조명만 사용됬고

내부 인테리어가 최소한으로 만든것 같은데

정말 깔끔하고 편안한 장소같아 보였답니다.

특이한 쇼파? 의자가 비치되있구요.

게임존이 되버린 자리 ㅋㅋㅋ

도로가로 만들어진 큰 통창들이

외부의 따사로운 햇살을....

반짝이는 저수지의 물결을....

사시사철 변하는 자연을....

그대로 담아주고있어 너무 이뻤어요^^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음료 잔들도 다들 고급져보였답니다^^

내가 주문한 둔리 시그니쳐~~~~

뒷마당은 여름에 자리를 만드는듯 보였어요.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는

모든 인테리어가 과하지 않고

심플했지만 너무 간결하고 깔끔해보였어요~~**

음료들도 다 맛있답니다^^

 

장모님 생신을 맞이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듯 해요^^

집에가려니 다시 날이 흐려지네요.

하늘 아래 저수지가 유난히 차가워 보이지만

마음만은 풍족한 하루였던것 같습니닷.

여태까지 방문했던 카페중

가장 이뻤던 곳인것 같아요 ^^

꼭 한번 방문해 보셔요^^

(주일은 쉬니 참고하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