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설악산권금성(설악산케이블카)

밝은 햇살의 아침..

그러나 바람이 꽤 불었던 아침

​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자

가을의 끝자락을 감상하고파 찾은곳

속초-설악산

 

 

 

 

 

 

 

 

 

 

 

 

 

 

 

 

 

 

 

 

 

 

 

맑은 하늘, 바람도 거의 불지않은 오전

​여태까지 설악산을 한 3번정도 왔던것 같은데

이리 맑은 날씨는 처음이었던것 같아요^^

방문객을 맞이하는 문부터 화려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닷~~

 

우린 늘 가던 곳까지만 ㅋㅋ

가을 단풍과 높고높은 하늘의 조화^^

우리가 갈 곳

권금성

가는 중간중간 음식점들도 많습니다.

 

설악산 산새가 역시 웅장하고 험준집니다 ㅎㅎ

커피숍도 보이고 음식점들도 보이고

 

금강소나무?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디~~~

보면 볼수록 장엄합니다

여전히 단풍이 멋드러지게

방문객들을 맞아하더라구요.

(단풍이 덜 들듯 했어요)

케이블카 타러가자!!

평일인데도 설악산 입장객들이 참 많더라구요

​

케이블카 요금입니다!!

 

 

4인가족 왕복티켓 구매완료!!

케이블카 출바~~~~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때는

좌측,우측,뒷면이 전망이 좋아보입니다^^

다 좋다는거쮸~~ ㅎㅎㅎ

 

저 멀리 동해바다가 보이는군요 ㅎㅎ

다 올라가면 오른편에 외부 데크가 있는데

1차 외부감상 가능합니닷!!

저~~~멀리 속초 시내가 한눈에 보이네요.

영랑호수도 보이고

청초호수도 보이구요.

설악산 내 신흥사도 보이구요~~

데크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커피숍도 있고

분식점?도 있길래 따끈한 오뎅 한사발~~

​

근데 비싸요 ㅠㅠ 1개 2천원

(뭐 등반을 위한 몸뎁히기니까요 ㅋㅋ)

이제 정상으로 출발해 볼까요?

조금 험난해 보이긴 하지만 15분도 안 걸립니다.

바람이 안불어 안춥다보니

애들은 더웠나바요 ㅎㅎㅎ

꼭대기 돌산바위가 보이네요 ㅎㅎ

사람이 많더라구요^^

크오~~~~권금성!!!

귄금성

둘레 약 3,500m. 일명 설악산성(雪嶽山城)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터만 남아 있다.

이 산성은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화채능선 정상부와 북쪽 산 끝을 에워싸고 있는 천연의 암벽 요새지이다.

​

이 산성의 정확한 초축연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옹금산석성(擁金山石城)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둘레가 1,980보라고 되어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권금성이라 하고 권(權)·김(金)의 두 가지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서 난리를 피하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는 전설을 소개하고 있다.

​

네이버 출처

무슨 성 이름같아서 찾아보니 성이 맞더라구요 ㅎㅎ

역시~~~~ 태백산맥줄기~~~

둘째가 돌산 꼭대기까지 가보자며~~~

무섭지도 않은가봐요 ㅎㅎ

ㅎㅎ

ㅋㅋ

돌이 미끄럽지 않아

생각보다 위험하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설악산 날다람쥐~~~

 

 

 

와~~~~~

아까보다 더욱 잘 보입니다~~^^^

^^

ㅎㅋ 멋을 아는 아들 ㅎㅋ

첫째도 같이 올라왔으면 좋았을텐데요

약간 무섭다며 돌산은 오르기 싫다고 ㅎㅎ

반대쪽은 더 무섭더라구요

완전 절벽~~~

이제 하산하렵니다 ㅎㅎ

케이블카로 내려오는길

전망이 ^^^

완전 가을가을하네요^^

 

 

조금만 안쪽으로 더 들어가봅니다!!

"설악산 신흥사"

지붕 아래도 어쩜 이리 화려할까요?

설악산이 이리도 아름다운지는 몰랐었네요.

외국인들도 참 많더라구요!!

^^귀여워

바위에 앉은 다람쥐^^

근처에 작은 전통 찻집이 있답니다.

메뉴판이예요.

내부는 요로콤

 

 

 

외부는 요렇게^^

 

 

음료한잔으로 몸을 녹여봅니당

 

좀더 올라가고팠으나

되돌아 갑니다.

단풍이 참 이뻐요.

 

누군가에게는 험준한 산일테고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운 산이겠죠?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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