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순왕릉

202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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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축제를 한다해서

다시 연천호로고루를 방문하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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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엄청많고..

해바라기도 일부 사라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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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왕릉을 잠깐 방문했답니다..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왕릉

신라 경순왕​

경순왕은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제56대 왕이다. 재위 기간은 927~935년이며,

신라의 마지막 왕으로서 나라를 고려 태조에게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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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순왕릉이 식읍지인 경주가 아니라 연천에 있는 것은 고려 조정이 의도한 바라는 설이 대세다.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의 장례를 신라의 옛 수도인 경주에서 치르면, 경주 일대의 민심이 어떻게 변할지 장담할 수가 없다는 것.

따라서 '왕릉은 수도 개경에서 100리 안에 있어야 한다.'라는 원칙을 명분으로 경주까지 못 가게 하고 당시 수운 교통이 편리한 임진강 고랑포 근처인 현 위치에 능을 세우게 했다는 것

나무위키

 

금방 둘러 볼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140m정도 올라가면 되요.

산새소리

풀잎냄새

자연이 좋다!!!!!

왕릉만 있는 작은 곳이더라구요!^^

신라의 마지막 왕

고려에 자리를 내줬지만

신라의 근거지인 경주에 묻히지 못한

앞에는 넓게 잔디가 펼쳐져있다보니

신나게 뛰어 다닙니다^^

조용히 방문해야하겠지만

방문객도 없다보니 ㅎㅎ

그래그래^^

맘껏 뛰렴

잠깐이었지만 평온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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